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(문단 편집) === 칼리프에 취임하다 === 이라크 반정부 시위가 거세진 2014년을 틈타 안바르 주와 니나와 주 사막에 있던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가의 군대는 팔루자를 점령해버렸고, 점점 세력을 다시 키워가서 2008년에 잃었던 라마디와 히트(Heet)를 공격하기 시작했다. 끝내 2014년 6월에 [[모술]]과 히트, 티크리트를 함락하자 자만심이 높아진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가는 IS(이슬람 국가)로 개칭한 뒤, 스스로 '''[[칼리프]]''' 국가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. 이들은 '이라크 시리아' 라는 칭호를 단체명에서 떼어버리고 '이슬람 국가'로 나라 이름을 갈아치우고 국가 원수 직함도 [[아미르]]에서 [[칼리프]]로 갈아치웠다. 아미르는 그냥 총사령관을 뜻하지만 칼리프는 모든 무슬림들의 종교적 정치적 지도자를 의미한다. 다른 종교로 따지자면 [[제정일치|교황과 황제를 겸하겠다는 뜻]]. 이 때문에 [[동족혐오|사우디아라비아나 알 카에다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마저 '니까짓 게 뭔데 감히 칼리프를 자칭하면서 설치냐?' 라며 IS를 욕하기 시작했다.]] 한편 바그다디는 2014년 여름, 칼리프 자체 취임 이후 모술의 모스크에서 전 세계의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칼리프 국가에 동참하라는 [[지하드]]를 촉구하는 설교를 하고 이 영상을 IS 매체를 통해 유포하였다. 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world/2014/jul/06/abu-bakr-al-baghdadi-isis|연설 전문]] 이 연설 장면은 [[인터넷]], [[SNS]], [[뉴스]] 등을 통해 '''전 세계'''가 보게 되었고, 그는 21세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종 [[악당]]으로 등극하며 [[지하드]] 세계에 일약 스타급 인물로 부상했다. 이후 2015년까지 IS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승승장구할 뿐만 아니라 [[리비아]] 동부의 데르나라는 해안 도시도 점령했다. 이후 [[나이지리아]]의 [[보코 하람]]도 바그다디에 충성을 맹세하고 IS에 소속되었다. 리비아 데르나 점령에는 리비아 출신 토착 극단주의자 뿐만 아니라 IS에서 보낸 전사들도 많이 공을 세웠다. 안사르 베이트 알 마크디스[* [[시나이 반도 버스 폭탄테러 사건]]의 주범], 준드 알 칼리파[* [[프랑스]] 등산객 참수 사건의 주범] 등의 단체들도 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했고, 그 밖에 사우디랑 예멘이 있던 극단주의자들이 충성을 맹세한 것 가지고 자기가 동부 [[리비아]], [[시나이 반도]], [[알제리]], [[사우디아라비아]], [[예멘]]을 주로서 IS에 신설했으며, 이들의 충성 맹세를 전부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. 이 때 녹음한 음성은 11월에 정보통신망에 공개되었다. 그 뒤 12월에는 전 부인 사자 알 둘라이미가 바그다디와의 관계에서 낳은 딸과 함께 [[레바논]]에서 붙잡혔다고 나왔다. 둘라이미 집안도 극단주의자 집안이라 사자의 아버지는 알 누스라 전선과 이슬람국가에서 활동하다 전사했고, 형제 한 명도 자살 폭탄 공격에 참가했다고 한다. 그러다 위조 여권으로 레바논에 들어가 잡힌 것. 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둘라이미와 바그다디는 이혼했으며, 현재 바그다디의 부인은 이라크 여자 한 명과 시리아 여자 한 명으로 총 두 명이라고 한다. 참고로 이슬람교에서 이혼은 '알라께서 허락은 하셨지만, 허락한 행위 중 알라께서 제일 싫어하는 행위'로 해석한다. 부상을 입었다고 [[http://www.asiatoday.co.kr/view.php?key=20150422010013914|한다]]. 다만 미 국방부는 이를 부정하고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421&aid=0001380223|있다.]] 외신에서는 시리아에 있는 은신처에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07793215&date=20150815&type=1&rankingSectionId=104&rankingSeq=12|여성 성노예들이 존재한다]]고 보도했다. 하지만 외신 출처인 영국 인디펜던트의 카더라식 내용이라 불확실하며 적어도 리더였기 때문에 과연 저런 행동을 대놓고 했을지는 불분명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